[미운 사랑] 눈을 마음에 상대가 돌이킬 누구 받아도


눈을

- 형 저 사랑 안 하죠? 미운 듯이 묻는 죤데의 두 눈에서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렸음. 그리고 죤데는, 눈을 감았음. 슈는,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을 느끼면서 들썩이는 허리를 멈추어세웠음.
어째서 미운거야? 듣고 싶어. 들려줘, 세이 쨩. (눈을 맞춰 그녀를 보다가) 그런 모순적인 모습도, 이상하지 않잖아? 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만 사랑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거지? 아야카는, 잘 모르겠다고 해야할까-.
사랑받는 아이었다. 아츠미가 눈을 반짝이며 이것저것 물어볼때마다 누구 하나 눈살 찌푸리는 사람도 없었고 미운노릇 한번도 안하는 아이었다. 그 나이대의 아이가 들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칭찬을 다 받


마음에

드디어 비포 선라이즈를 봤다. 에단 호크가 하는 대부분의 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하룻밤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은 마음에 들었다. 나와 내 애인의 처음이랑 닮았어. 그땐 참 꿈꾸듯 사랑했는데, 지겹거나 미운 마음 하나 없이.
유는 결국 진 거지. 이 사람 마음에 졌고, 자기 마음에 졌고. 뭘 어떻게 따지고 미운 사람이 되고 그에게 사랑받을 자격도 없지만 그래도 그를 사랑하게 된 건 돌이킬 수가 없어서. 현이 유의 품에서 나와 유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물어. 나를 사랑해요?


상대가

2. 구름약간의 흐린날씨 비온 뒤 땅이 굳듯 한번 큰 싸움이 있어야 더 열정적으로 변하는 군요! 평소 상대가 잘해줄 때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싸움을 하고 나면 상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히려 미운 정이 들게 된답니다.
사랑받는 것도 준비가 필요한 건 맞다 특히나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사랑받는 상황도 불편해서 어쩔 줄 모르겠을 때가 있음 내가 그렇거든ㅋㅋ 상대가 미운 게 아니라 그냥 사랑받는 그 순간을 회피해버리고 싶어


돌이킬

"그때 자네는 그랬지, 사내에게 사랑받는 옷을 만들고 싶다고. 난 그때 그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어. 헌데 전하를 보는 순간 깨달았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허나 돌이킬 수 없었지. 처음부터 미운 털이 박혔거든. 이것은 비밀이야, 전하께도." -23회中


누구

나는 나를 사랑한다. 또 사랑받아 마땅한 자라 여긴다. 그러니 네가 나를 좋아하는 것 자체는 기분나쁘지 않아. 하지만 누구 말마따나 맞을 짓 미운 짓을 얼마나 했는데 너는 여전히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을 뿐이야.
그런 년이 무장해제되는 때는 환이 앞일때. 환은 미운 네살, 언제나 해맑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겠지. 노래하고 띵똥 피아노 치는걸 좋아함. 아직 피아노를 이해할 정도까진 아니라 그냥 손 가는대로 막 치는 수준이지만 년은 그런 모습도 귀여워해주겠지ㅠ


싫은

싫은 게 아니라 미운 그 감정에 사랑이라는 단서가 숨어 있는데 철러는 그것도 모른다. 무서움 위에 미움 또 그 위에 무서움을 쌓아놓는다. 동역이를 마주칠 때마다 쌓아놓은 감정 틈 사이에 낀 사랑이 움찔거려서 미움도 무서움도 같이 펄럭거린다.
이 마음이 무슨 마음일까 속상함일까 화가 나는 걸까 아니면 우울한 걸까 불안한 걸까 죄책감일까 열등감일까 자괴감일까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증오일까 미운 걸까 싫은 걸까 다른 걸까 틀린 걸까 심장이 벌렁벌렁하는데 내가 가진 감정 하나 알아채질 못하고 있다


같고

준이 힘들게 한 것 같은 거야,, 안그래도 애 회사일로 피곤할텐데 괜히 내 기분만 생각해서 투정부린 것 같고 화낸 것 같고,, 회사 조금씩 여유로워지면 그때서 받아도 될 사랑인데,, 자꾸만 미운 마음과 죄책감 휘몰아쳐서 섟 자기 방으루 쌩 들어가더니


짓을

가끔은 누군가를 무조건, 무슨 짓을 하든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정치인은 물론이고 애인, 가족조차 나는 미운짓 하면 싫고 떠나고 싶던데.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인가 싶고 그르네


받아도

Tenshi_BNB정말 브랜뉴즈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 ㅠㅡㅠ 한명한명 다 예쁘고 실력있고 미운곳이 없는 아이들인데, 이번 끄듀 하면서 상처는 많이 안받았을까.. 사랑을 받아도 충분할 아이들이ㅠ ㅠ 앞으로 정말 머뷔길 꽃길만 걸어 ••


것이겠지

미운 만큼 사랑하고 있는 것이겠지. 사랑하는 만큼 미움이 더 생겨나는 것이겠지. /동그라미, 미워도 사랑


다쟈

마저마저 솔직히 다쟈 사랑받는 법 잘 아는데 그게 뭐지 진짜 미운 수준두 아니구 진짜 사랑스러워서 그게 또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ㅁㄴㄹ ㅠㅠㅠ다쟈 사랑해,,,


미운 사랑

혁오 tomboy 가사 너모 부란당 모멘트임ㅠ ㅠ ㅠㅠㅠ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근데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이 편할 수가 있나? 사랑받는 걸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미운 짓 안 하려고 난 늘 아등바등하는데
그렇게 치면 역시 미운거보다 사랑이 더 큰 아이야
아흐흑 카밀라... 밉다고하면서도 사랑하곤있지 않을까..? 감금한건 미운데 이든은 좋아서..어...
이제 미운 게 뭔지는 알았잖아요. 시작은 이 정도지만 그 길의 끝은 사랑일 거라고 생각하면 좀 희망차지 않나요?
대박ㅋㅋㅋㅌㅋㅋㅋ림담림 조선시대AU보고 벽 쳤다. 와, 누가봐도 혐오 200%인데 둘은 사랑을 하고있고... 달 밤에서도 미운 말 툭툭 함서 뒤돌아서면 어? 어? 이러고 가까워짐 얼굴 홧홧함서 악담반지거리 하고 있고. 딱이다...
히로아카는 다 최애야... 다 사랑헤 ㅠ ㅠ ㅠ 미운캐릭터가 업어
"언니가 자꾸 맘에도 없는말로 틱틱대잖아~미워. 앞으로 미운말 할때마다 뽀뽀해서 입 다물게하려구^^ㅋ"당황한 섫아 자기전까지 계속 자기 입술을 만져봄 "박읺복 입술도 복숭아야 무슨.."그렇게 사랑에 빠지는 두사람 끝
아들에게 사랑받고싶지만 가마돈짱 이미 아들에게 미운털 박혀버려서 아들빠가 파파는 슬퍼어어어(흑흑)
도툥은 싸우다가 들은 미운정이 사랑으로 바뀌는 케이스고 그거 진짜 힘들고 위험한게 서로의 나쁜 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좋게 보이는 그 순간순간에 다시 사랑에 빠져서 정말 개같은 관계의 시작임
애쉬랑 사귀면서 애쉬가 자신한테 주는 사랑이 너무나도 과분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가뜩이나 애쉬는 과거에 귀족들을 한 번 쓸었던 사건 때문에 그 나라 안에서 사회적 인식이랄까 미운털 박힌 격일텐데 자기랑 사귀어 준다-)사회적 인식 바닥치는거라고

미운오리새끼인가 미운오리한남인가 나도 저거 보면 진ㅉ ㅏ 좀.. 거부감 느껴지구 넘 싫음 철저한 아들 사랑 시어머니 정신머리로 아무말함
소영이는... 미운기라. 인기 많아가꼬, 사랑이 식읐나, 가시나야!
19트랙진짜ㅠㅠㅠㅠㅠ진짜 진짜 하일록 로맨스진짜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미운데 이거 너무 사랑이야(주먹울음